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선)는 새해부터 다양한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서창동에 위치한 영복교회(담임목사 이정규)는 연초 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중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인하엘리트태권도(관장 길호남)는 수강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22박스 640개를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 지역온라인카페 '인천서창맘카페'도 17일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