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송정동 우전께 마을' 일대 도시재생 사업을 이끌어갈 주민협의체가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시 송정3통 마을 주민협의체는 최근 통미로 24번길 공용주차장에서 주민협의체 발족식을 열었다.
마을주민들은 지난해 10월 도시재생 주민아이디어 공모사업(담장을 가꾸는 팀)과 협업으로 마을 벽화사업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공동체 활동이 진행 중이다.
송정동 우전께 마을 일대 주민협의체는 앞으로 정기회의를 개최해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 사업을 발굴·시행하는 한편, 갈등조정·관리기능을 하게 된다.
/광주=이동화기자 itimes2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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