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알인포텍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새희망 나눔" PC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주)비알인포텍
(주)비알인포텍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새희망 나눔" PC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주)비알인포텍

 

시흥시 사회적기업 (주)비알인포텍은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새희망 나눔" PC 30대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새희망 나눔" PC전달은 비알인포텍이 중고 PC를 내부 세척, 서멀구리스 도포 등 클리닝 작업과 PC파워·케이스 교체 등을 통해 새로운 PC로 재탄생 시키고 이를 기증하는 봉사다.

이번 PC는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에서 사용연한이 지난 중고PC를 업체에 기증해 진행했으며, 사회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한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 관계자는 "비용과 수고가 드는 PC 리뉴얼 작업에도 개의치 않고 PC전달을 진행해주신 (주)비알인포텍과 후원처인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알인포텍은 시흥시에서 정보통신공사 및 CCTV제조·설치를 주업으로 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장애인표준사업장도 운영하고 있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