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는 지난달 19일부터 12월17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4개소(정서진중앙·가좌·강남·신거북시장)를 순회하며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홍보활동은 동절기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자 '영업 후 전기코드 뽑기', '문어발코드 제거', '황색선 준수', '화재예방공제보험 가입' 등으로 진행됐다.

서구 관계자는 "상인 및 이용객 의식 변화를 통해 활기찬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정기점검을 통해 전통시장 내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