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 마현중 회장(사진 오른쪽)이 최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새마을운동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마현중 회장은 지난 2001년 광적면 석우리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2009년 광적면협의회장을 거쳐 2015년부터 양주시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하절기 방역활동을 전담하고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장학금 기탁, 국토대청결운동, 생명살림과 평화나눔, 공경문화 공동체 운동에 그 누구 보다 앞장서 왔다.

마현중 회장은 "오늘의 영광은 모두 다 양주시 새마을지도자님들이 그 동안 열심히 해 온 결과이며 저는 그저 대표로 받았을 뿐"이라며 "앞으로 양주시 새마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박영숙 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백석읍새마을부녀회가 행정안전부장관 단체 표창을 함께 수상하며 양주시 새마을의 위상을 높였다.


/양주=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