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아주편한병원장이 3일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경기 196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알코올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 아주편한병원을 운영하는 정재훈 기부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병원로비에는 마음샘정신재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아주 편한 건강 카페 샘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쪽 공간을 무상대여하여 정신장애 당사자분의 직업재활을 할 수 있도록 해오고 있다.


정 원장은 가입 소감을 통해 "정신건강 전문의로 많은 분들과 마주하다 보니 정말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오히려 이러한 좋은 행사에 참여에 기회를 주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