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3일 오후 2시 고양시 화정역 문화광장 앞에 캠페인의 상징인'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고양시 지역의 희망2019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희망2019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고양시 5억 1천 6백만원을 포함, 총 53억 1백만원을 모금목표액으로 73일간 진행된다.
경기북부는 희망2019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파주시(금촌역 광장)를 시작으로 가평군(가평읍 읍내파출소 앞 회전로타리), 고양시(화정역 문화광장), 의정부시(의정부역 광장)에 각각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5백1십6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배병복 경기사랑의열매 부회장(원마운트 회장), 이재준 고양시 시장,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박동길 덕양구청 구청장, 박광재(유익E&C 대표)·신정윤·최준배(청아한의원 원장)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장정심 ㈜올웨이즈 대표, 이상준 CJ케이밸리 상무, 이상헌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회장(코스모전기 대표), 지언스님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의정부=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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