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말까지 캠페인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21일 오전 파주시 금촌역 앞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내년 1월31일까지 73일간 경기북부지역의 희망2019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기간동안 모금목표액은 경기도 전체 316억 800만원 가운데 경기북부 모금목표액은 53억 1백만원이다.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는 파주시를 시작으로 가평군, 고양시, 의정부시에서 각각 사랑의 온도탑 설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경기북부 4개 시·군에 사랑의열매 온도탑을 설치하고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사랑의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