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시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2018년 溫 & ON Project'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평화교회(담임목사 이동현)는 지난 4일 '동절기 난방재 지원 협약'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또한, 10일에는 지역봉사단체인 '오후사랑방'에서 연탄 700장을 후원하고 오포읍에 박모(77) 어르신 집까지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연탄을 옮기며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

이와 함께 남부센터는 12일부터 16일까지 모아온 기금을 통해 따뜻한 정성과 마음이 함께한 관내 저소득층 30세대(500만원 상당)에게 난방유와 연탄을 지원했다.

한편, 남부센터는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의 난방 지원을 위해 지역민간자원과 연계해 '溫 & ON Project'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