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한상규)는 지난 13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작품전시와 발표회, 공연 등이 어우러진 제4회 가능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장, 의장, 관내 유관기관장, 자생단체장과 지역 주민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가능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준비한 작품 전시와 공연을 선보이고 또한 새마을부녀회의 먹거리장터와 나눔장터, 의정부여중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한 체험부스, 맞춤형 복지팀의 복지상담부스 등을 운영했다.
이훈옥 가능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배움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과 주민자치센터가 함께 하는 주민 중심의 문화복지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