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이창식)는 최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혹한기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세트 20채(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분당발전본부는 매년 주변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8월 선풍기 20대(120만원 상당), 9월 명절선물세트 66개(150만원 상당)를 오포읍에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기탁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분당발전본부 설재진 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처지에 놓인 지역사회 이웃들이 기나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정석 읍장은 "매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당발전본부에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행복한 오포읍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주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