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시의회 

 광주시의회는 최근 제265회 임시회의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이배재 터널공사 사업장, 신현초 예정 부지 등 도로 교육 공원 교통 및 공공시설 21개소를 직접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과 시민 불편사항 등을 집중 점검했다.


 박현철 의장은 "이번 현장활동으로 시의 각종 사업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자료와 주민여론 등을 면밀히 검토해 수준 높은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점검 일정을 마친 뒤 의원들은 의회 3층 세미나실에서 강민수 의회운영전문위원으로부터 '존경받는 의원을 위한 행정사무감사 준비요령'을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광주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