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12일부터 15일까지를 '부천작가주간'으로 정하고, 부천과 인연이 있는 분야별 대표 작가를 초청해 릴레이 강연을 개최한다.

12일 '동유럽 100배 즐기기'의 저자 송윤경 여행작가의 강연 '여행 작가를 꿈꾸다'를 시작으로, 13일에는 간호윤 고전독작가의 '고전에서 우리의 나아갈 길을 배우다', 14일은 유타루 동화작가의 '한 권의 동화를 내기까지', 15일은 '회사가 싫어서'의 저자 김경희 작가의 '글쓰기와 독립출판'이 이어진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천시와 인연이 있는 작가들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회차별 30명을 모집한다.


/부천 = 강훈천기자 hck122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