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은 30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갖고 지역현안 논의 및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

당정협의회에는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과 지역 도·시의원과 관계자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1차 회의 시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과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 종합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 지역의 주요현안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성남~광주간(지방도 338호선)도로 확·포장, 중부IC 개설, 특별대책지역 내 산업단지 입지규제 개선, 급수취약지역 개선 등에 적극적인 국·도비 지원을 건의하고, 당 측 건의사항으로 내년도 예산확보가 필요한 주요사업 60여건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광주=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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