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다음달 3일까지 의정부경전철 15개 역사 하부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전거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전철 하부 131개 자전거 보관소에 현수막 안내와 방치자전거에 계고장을 10일 이상 부착해 자진이동을 계고하고 10일이 지난 후에도 찾아가지 않는 자전거는 보관소로 옮긴 후 14일간 처분 공고를 거쳐 1개월경과 시 해당 자전거는 폐기 처분된다.

 

/의정부=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