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27일 이틀간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57회 경기도4-H경진대회에서 김예슬 청년4-H회원이 우수농산물 브랜드 홍보경진에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농업인들의 건강한 먹거리 홍보와 4-H활동 성과 공유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미래의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새로운 일거리 창출과 소득창출, 경기 농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우수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해 열렸다. 


양주시는 이번 대회에 각 분야별 과제 경진에 17명의 회원이 농산물과 천일홍을 활용한 천연화장품, 비누, 석고방향제 등을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속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주=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