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인천일보가 제정, 매년 시상하고 있는 `인천·경기환경대상"" 2001년도(6회) 수상자가 30일 확정됐다. 〈수상자 공적사항 15면〉
 올 환경대상 대상(환경부장관상)의 영예는 환경친화적인 경영실천으로 국내 식품업체와 인천지역 최초로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는 제일제당 인천2공장에 돌아갔다. 또 인천시장상은 (주)성림목재, 경기도지사상은 청호나이스(주)가 각각 차지했다.
 부문별 수상자(인천, 경기순)는 ▲친화경영-제일제당 인천2공장(대표·손경식), 한라공조주식회사(대표·신영국) ▲우수기관-수도권매립지공사(대표·이정주), 안산시(시장·박성규)와 육군 2291부대(부대장·임충빈)(경기 두 곳) ▲환경산업관리-(주)성림목재(대표·김근태)와 (주)청호종합기술단(대표·문일용)(인천 두 곳), 청호나이스(주)(대표·정휘동) ▲환경단체-(사)한국환경보전실천교육회(대표·정락윤),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대표·정원일) ▲개인(환경인)-박정호, 배기우씨다.
 시상식은 오는 6일 오후 4시 파라다이스 오림포스호텔 8층 사파이어홀에서 있다.
 올 환경대상 심사는 정병준 푸른경기21 교류분과위원장, 장명규 경인지방환경관리청 지도과장, 최용표 인천일보 편집본부장이 했다. 〈손미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