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는 99학년도 대입원서 판매대금중 서울지역 판매대금 전액을 실직자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대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서울지역 원서판매처인 종로서적, 한가람문고, 영풍문고 등 대형서점 8곳에서 판매되는 원서대금(1부당 2천원)중 서점수익금 10%를 제외한 판매대금 전액을 오는 31일 언론기관을 통해 실직자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경기대는 또 도내 우수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특차모집기간인 오는 11일부터 5일간 도내 100개 고등학교에 원서 50부씩을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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