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10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간부급 공무원 40여명과 함께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부패 문제를 막기 위해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경계심으로 청렴실천을 생활화하자는 청렴실천 결의를 선언했다. 결의 후 열린 간담회에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등장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청렴 시책사업을 운영해 공무원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고 부패 없는 깨끗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