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정건용 총재는 15일 대우자동차 매각협상과 관련, “이미 GM이 해외점포에 대한 실사는 완료한 상태”라며 “현재의 초점은 임단협 개정 문제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또 현대상선에 대해서는 “상선이 추진중인 터미널 매각 등 자구안은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현재 항만, 관광, 상선 등의 산업이 미 테러 등에 의해 물동량이 줄어 어려운 상태이긴 하지만 현대상선은 이익으로 금융비용을 커버할 수 있는 기업인 만큼 잘 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중국이나 동남아, 동구권에 투자은행 업무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