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관리공단 서인천지사(지사장·조장환)는 14일 인천일보 신화수 사장을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
 신 사장은 이날 서구 심곡동에 위치한 서인천지사 사무실에서 조 지사장으로부터 지사의 업무현황을 소개받고 일일 명예지사장으로서 창구에서 민원인을 상대로 국민연금납부에 대해 상담했다.
 신 사장은 “생활수준의 향상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점차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노후 보장 수단이 되는 국민연금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커지고 있다”고 말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기성기자〉 audisung@inchonnews.co.kr
〈김기성기자〉
 한편 서인천지사는 전체 보험료 징수 대상 사업장중 10인 미만의 영세 사업장이 54%를 차지하고 있어 보험료 누적 징수율이 낮게 평가돼 왔다. 그러나 금년 제일은행 비서실장과 신호제지(주) 상임감사를 역임한 조 지사장을 공개 채용해 10월말 현재 보험료 누적 징수율을 전국 평균치까지 끌어올리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