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구호단체인 월드비전 인천지부와 인천일보가 공동주최한 `통일염원 인천시민 남북한 사랑잇기"" 행사의 일환으로 벌이고 있는 `제2회 북한어린이 돕기운동""에 인천지역 일선 학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17일부터 11월5일까지 벌인 북한어린이 돕기 3차 모금 운동에는 인천지역 45개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해 3천1백65만1천35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이에 따라 지난 지난 8월18일부터 시작된 이번 모금운동에는 인천지역 115개 초·중·고등학교에서 모두 7천6백57만5천7백55원이 모금됐다.
 월드비전은 이번에 모금된 성금을 북한어린이와 국내 및 해외아동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남창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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