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와 의정부시 공립 보육시설 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동화구연경진대회가 지난 20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부모와 어린이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보육교사의 자아발전과 표현력 및 발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에는 교구를 통해 장애인의 불편함을 체험함으로써 장애인을 이해하는 마음을 갖기 위한 `서로 돕고 살아요""(장애체험)` 등 8개의 작품이 소개됐다. 〈의정부=승원도기자〉 wdsung@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