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기계화 영농을 위한 영농기반을 조성, 생산비 절감과 농업경영력을 높이기 위해 관내 `양동면 쌍학지구""에 총 사업비 52억3천5백만원을 투입해 `2001년 가을착수 경지정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사업대상은 양동면 쌍학리와 단석리에 경지정리 58.5㏊와 단석천에 하천개수 2.7㎞로 이달 말에 공사를 착공, 2002년 6월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양평=민경천기자〉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안정적으로 수리시설이 갖춰지고 대형 영농기계 사용이 용이해져 농촌생활 환경개선, 영농비 절감, 쌀생산 증대, 농업경쟁력 제고 등 선진영농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평=민경천기자〉 kcmin@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