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해안포럼 종합토론회(사회·김안제 서울대 교수)에서는 서해안 5개 시·도의 공동체 전략 마련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각 지역별로 산업·물류·관광산업을 특화하고, 국가발전의 중심에 서해안이 자리잡아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하지만 앞다퉈 허브항만을 유치하겠다거나 관광단지 및 정보·통신도시 개발 구상은 앞으로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할 과제로 남았다. 토론자들은 이구동성으로 5개 연구기관이 함께 나서서 각자 특성에 맞는 권역별 도시로 개발 방향을 정하는 것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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