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미국 테러참사에 따라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유엔 아동특별총회 및 제56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하려던 계획을 취소했다.
외교통상부 임성준 차관보는 13일 “아동특별총회 일정이 무기연기됨에 따라 김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엔총회 참석후 25일부터 29일까지 칠레와 브라질을 국빈방문하려던 계획도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외교통상부 임성준 차관보는 13일 “아동특별총회 일정이 무기연기됨에 따라 김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엔총회 참석후 25일부터 29일까지 칠레와 브라질을 국빈방문하려던 계획도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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