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국감자료
 지난 여름방학 중소기업청이 대학생과 중소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와 인천지역의 `중활"" 실적이 전국 11개 지방중기청 가운데 각각 4위와 6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이 11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여름방학 중활에 전국적으로 대학생 2천7백56명 기업 1천50개사가 참가했으며 이중 인천청은 187명과 77개사로 전국대비 6.8%와 7.3%, 경기청은 303명과 131개사로 18.4%, 12.5%를 차지했다.
 이밖에 중활이 가장 우수한 곳은 대구·경북청으로 학생 644명과 기업 253개사가 참여해 전국 대비 비율이 23.4%, 24.1%였고 경남청(학생 18.4%·업체 12.5%)과 부산·울산청(학생12.9%·업체15.4%)이 2, 3위를 각각 기록했다.〈김진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