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생 음악경연대회""
5개부문 79명 수상자 확정
 제1회 `인천월미음악대축제""의 문을 연 제19회 `전국학생 음악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작곡부문 송연주양(인천예고 3년), 피아노 장현주양(서울예고 3년)양, 현악 전선희양(서울예고 3년). 관악 손용호군(서울잠신고 1년) 등 4명이 차지했다.
 인천일보와 한국음악협회 인천시회 주최로 9월1일 인천문화회관·인천예고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인천·경기·서울 등 전국의 초·중·고생 175명이 참가, 열띤 경연을 벌였다. 성악·기악(피아노)·현악·관악·성악 등 5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 결과 4개 부문 대상과 1·2·3등, 장려상까지 총 79명이 상을 받았다.
〈입상자 명단 15면〉
 심사위원단은 이번 경연과 관련, 성악분야를 제외하고 현악·피아노·작곡·관악 등 전체적으로 참가자들 실력이 예년보다 향상됐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인천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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