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인천시장 후보들은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 날인 31일 각각 개성있는 첫 일정을 소화하며 선거 행보를 본격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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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이날 오전 부평가족공원에 마련된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탑 앞에서 희생자를 기린 후 '안전한 인천'을 만들 것을 다짐하며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시민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안전한 사회가 돼야 한다. 세월호 희생자를 잊지 않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할 것"이라며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여러분 뜻 잊지 않고 진정으로 인천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자유한국당 유정복 후보는 시장 재임 기간 출근길에 지나갔던 남동구 길병원 사거리에서 첫 유세활동을 벌였다.
유 후보는 "한 결 같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첫 유세장소로 길병원 사거리를 택했다"면서 "한 번 더 시장으로 뽑아준다면 더 나은 복지로 보답 하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바른미래당 문병호 후보는 국회의원 당시 지역구였던 부평역 지하상가를 찾아 시민들과 스킨십을 가진 후 수봉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정의당 김응호 후보는 한국지엠 서문에서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출근 인사로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한국지엠 비정규직 농성장을 방문하는 등 노동자 보듬기로 첫 공식선거운동 일정을 시작했다.
/신상학 기자 jshin020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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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시민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안전한 사회가 돼야 한다. 세월호 희생자를 잊지 않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할 것"이라며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여러분 뜻 잊지 않고 진정으로 인천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자유한국당 유정복 후보는 시장 재임 기간 출근길에 지나갔던 남동구 길병원 사거리에서 첫 유세활동을 벌였다.
유 후보는 "한 결 같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첫 유세장소로 길병원 사거리를 택했다"면서 "한 번 더 시장으로 뽑아준다면 더 나은 복지로 보답 하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바른미래당 문병호 후보는 국회의원 당시 지역구였던 부평역 지하상가를 찾아 시민들과 스킨십을 가진 후 수봉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정의당 김응호 후보는 한국지엠 서문에서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출근 인사로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한국지엠 비정규직 농성장을 방문하는 등 노동자 보듬기로 첫 공식선거운동 일정을 시작했다.
/신상학 기자 jshin020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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