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성남지회 등 7개 단체는 21일 "지역경제 마중물로써 '성남사랑상품권 1000억 원 시대'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은수미(54) 성남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은 후보와 간담회를 열어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통한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 현상을 막고, 지역 자금이 지역 안에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성남사랑상품권을 확대하겠다'는 은 후보의 공약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그동안 주장해 왔던 내용과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아동수당과 청년배당, 산후조리지원, 생활임금, 노인 일자리 비용 등을 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을 밝힌 은 후보의 정책에 공감을 표시했다.
은 후보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소상공인 위기탈출기금 200억 원 조성 ▲성남사랑상품권 1000억 원 발행 등을 공약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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