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리 관통도로 개설 중단, 녹지공간 조성"
김 후보는 인천발전연구원 초빙 연구위원을 맡았고, 현재 동구교육희망네트워크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공장과 화물차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한 동구 지역에 배다리 관통도로가 개통되면 미세먼지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김 후보는 배다리 관통도로를 주민들을 위한 녹지 공간으로 환원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동구의 심각한 대기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중로와 중봉대로에 녹지축을 조성하겠다"며 "송현 사거리에 대기오염 측정소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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