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최 D-300일
내달 4일 다양한 행사

 인천시가 월드컵 개최 D-300일인 다음달 4일 다양한 행사를 연다.
 시는 월드컵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내 190곳에 월드컵 상징 깃발을 게양하고 오후 6시 송도유원지에서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열고 시민 장기자랑을 펼친다. 이날 참가 시민에게는 월드컵 기념품을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
 내달 31일에는 신세계백화점 야외무대에서 국가대표축구팀 응원단인 `붉은악마""의 응원가·응원전 연출 및 유명 축구선수 캐리커쳐 그리기 행사를 갖는다.
〈박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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