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설치한 점포간판은 최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시장출입구 3개소에 설치된 가로간판과 디자인을 통일해 시장 내 점포 127개소에 설치했다. 서구는 타시장과의 차별성을 위해 만화가인 김광성 작가의 손을 거쳐 재탄생한 가좌시장의 캐릭터인 캥돌이'를 활용해 점포간판을 디자인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점포간판 설치로 특색 있는 디자인과 LED조명이 어우러져 정과 덤이 가득하며 한층 밝은 가좌시장만의 특색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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