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2부시장에 백운석 전 국립생물자원관장이 8일 취임했다.

백 전 관장은 1987년 노동부 직업안정국에서 첫 공직자 생활을 시작해 환경부로 옮긴 후 감사관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등을 거쳐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국립생물자원관장을 역임했다.

그는 1996년 서울대학교 대학원(환경보건학)을 졸업하고, 2006년 미 콜로라도주립대(행정학) 졸업, 2012년 서울대학교 대학원(보건학)을 졸업했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