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원 국회 정책자문위원
인천 출신으로 국회에서 근무하고 있는 고성원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이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고 위원은 2일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새해 시무식에서 그간 국회에서의 입법 활동과 정책개발의 공로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인천 전문가로 통하는 고 위원은 지난 16년간 국회 입법 활동을 통해 '제3연륙교' 등 인천에 특화된 정책개발에 공을 들여왔으며,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캠프와 인수위에서 방송토론팀장과 대변인 등으로 활동했다.

새누리당 인천시당 대변인과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거쳐 지난 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내기도 했다.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인천일보'에 고정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던 고 위원은 영종도에 거주하면서,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겸임교수로 정책학을 강의해 왔다.

/신상학 기자 jshin020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