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주민연합회의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등이 참여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선물을 포장해 지역내 저소득 장애우·청소년 234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윤영중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는 "다함께 정성스레 마련한 작은 선물을 통해 지역내 저소득 장애우·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박정규 사이동장은 "주민이 산타되는 향기나눔의 행사를 통해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우리사이 좋은 사이 사이동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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