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남창섭 기자 `이달의 기자상""
`금융기관 직원 지방세 횡령사건"" 선정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은 19일 기자협회 회의실에서 제130회(6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회의를 개최, 수상작으로 인천일보 사회부 남창섭 기자가 출품한 `금융기관 직원 지방세 횡령사건"" 등 모두 8편을 선정했다.
 기자협회는 “인천일보의 `금융기관 직원 지방세 횡령사건"" 작품은 금융기관 일부 직원들의 부도덕성을 파헤침과 동시에 지방세 수납의 구조적인 문제점들을 들춰내 지방행정발전을 위한 계도역할을 한 점이 돋보였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수상작은 <&28023>취재보도부문 <&27757>`사라진 귀순용사-신중철 예비역 대령 중국서 잠적""(경향신문사 편집국 뉴스메이커부 차세현 기자) <&27757>`군수뇌부 영해침범 알고도 골프""(KBS 통일외교 안보팀 최문호 기자) <&28023>기획보도부문 <&27757>`반부패가 곧 국가경쟁력""(세계일보사 특별기획취재팀 배연국 기자외 5명) <&27757>`국민보도연맹 대학살""(부산일보 특집부 김기진 기자) <&28023>지역기획보도부문 <&27757>`생명의 땅, 삼각주""(부산방송 정경사회팀 진재운, 최용부 기자)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실시한다. 〈송금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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