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화교육은 지난 9월부터 매주 목요일 2시간씩 3개월간 평택시 수화통역센터 전문 수화통역사의 수어교육으로 기초 수화와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관공서 업무용 수화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화교육을 통해 전문가 수준의 완벽한 수화통역 서비스의 제공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의사소통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소통의 첫걸음 이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와 수화통역센터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주 월요일마다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수화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이드북 제작·배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 =이상권기자 lees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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