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등 목표였는데 1등…날아갈 듯"
정씨는 "3등을 목표로 달렸는데 1등인 데다가 지금까지 중 최고 기록이라 정말 믿기지 않는다"라며 "날아갈 것 같다는 게 어떤 기분인 지 이제야 알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한다는 그는 1회 정서진·아라뱃길 마라톤대회부터 꾸준히 참가하다가 두 달 전 '인천마라톤' 동호회에 가입해 본격적으로 체력을 길렀다. 지난달엔 '제12회 부천복사골마라톤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을 정도로 이제는 어엿한 마라토너가 됐다.
"오빠와 언니까지 남매가 다 같이 참가해 더욱더 힘이 된 것 같습니다. 다음번엔 더 좋은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송유진 기자 uzi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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