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씨스타 출신 소유의 첫 솔로 앨범 선공개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8일 소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동욱은 오는 16일 발매될 선공개곡 '뻔한 이별'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이동욱은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다가도 멍하니 허공을 응시하는 등 일상에서 이별과 마주한 모습을 연기했다.
이번 촬영은 이동욱이 자신의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 게스트로 출연한 소유에게 뮤직비디오 출연을 약속하며 성사됐다.
'뻔한 이별'은 '음원 강자' 소유가 '발라드 레전드' 성시경과 함께 부른 듀엣곡이다. 겨울 감성에 어울리는 노래로 둘의 시너지가 음원차트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감이 높다. 이 곡은 블락비의 '예스터데이'와 박경의 '보통연애' 등을 작곡한 프로듀싱팀 13(스코어, 메가톤)이 작사·작곡·편곡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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