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각 자치단체들은 7일 청소의 날을 맞아 시내 주요지역에서 환경정비를 가졌다. 남동구는 주민, 육군6617 부대원 등 1천5백여명이 만수천과 장수천이 합류되는 지점 등지에 쌓인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남구는 미추홀공원에서 800여명이 대대적인 청결운동을 전개했다. 부평구도 굴포천 일대와 근린공원 주변 생활쓰레기 정화활동을 벌였다. 〈김기준기자〉 gjkim@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