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들의 포천 방문은 포천소방서의 숙원사업이였던 선단119안전센터 신설을 위한 현장 확인을 위해 이뤄졌다.
포천시 경기도의원인 최춘식 의원은 "경기도내 119안전센터 부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오구환 위원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선단119안전센터를 오는 2019년도 신축 완공을 통해 도시지역인 선단동내 밀집지역인 소규모 공장 등 시민들의 안전과 화재 대응 지원을 통해 생명과 재산을 지킬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현장 방문에 나선 도의원들은 선단119안전센터 신축사업 계획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는 등 현재 사업부지를 소방공무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검토를 당부했다.
포천소방서 선단 119안전센터는 오는 2019년 개청을 목표로 선단동 766-1번지 외 2필지, 총 면적 4,000여㎡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오구환 위원장은 "포천시 용정산업단지와 구리~포천 고속도로, 동두천 광암~포천 마산 고속화 도로 개통에 따른 소방서비스 수요증가로 119안전센터 신설이 시급하다"며, "소방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119안전센터 신축사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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