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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지난 20일 김군수가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3500㎡의 고품질 친환경 쌀인 삼광벼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제공=가평군
가평군은 고품질 벼 적기예취로 재배면적 832ha중 약80%인 660ha에 대해 벼 베기 작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일 고품질 친환경 쌀 우수단지인 설악면 창의리 이강섭(66)씨 농가 5379㎡의 면적에서 김 군수를 비롯한 농업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벼 베기 시연회를 가졌다.

김 군수는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3500㎡의 삼광벼를 수확하며 농민과 기관·단체 관계자들에게 올 여름 극심한 가뭄과 폭염 등 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한 노고를 격려했다.

군은 농업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가평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내년에도 쌀 소비촉진과 벼 재배농가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평 = 전종민기자 jeonj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