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장병들이 최근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인한 A형 혈소판 부족으로 사경을 헤매고 있는 설광일군(14·안성중 2년) 돕기에 나서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있다.
설군 돕기에 나선 장병들은 55사단 172연대 2대대 용성부대 편재필 중령 등 5명.
정구 선수인 설군은 지난달 29일 운동중에 실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검사결과 백혈병으로 판정받고 항암치료를 받아왔으나 A형 혈소판 부족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였다.
그동안 부대 인근지역에서 적극적인 대민봉사 활동을 벌여 온 편 중령은 이 소식을 들고 장병들과 헌혈을 자청해 혈소판을 공급해줘 설군을 위험한 순간에서 구해냈다. 그러나 설군은 치료비 1억원이 없어 온정의 손길만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031)673-2142
〈안성=박석원기자〉
swpark@inchonnews.co.kr
설군 돕기에 나선 장병들은 55사단 172연대 2대대 용성부대 편재필 중령 등 5명.
정구 선수인 설군은 지난달 29일 운동중에 실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검사결과 백혈병으로 판정받고 항암치료를 받아왔으나 A형 혈소판 부족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였다.
그동안 부대 인근지역에서 적극적인 대민봉사 활동을 벌여 온 편 중령은 이 소식을 들고 장병들과 헌혈을 자청해 혈소판을 공급해줘 설군을 위험한 순간에서 구해냈다. 그러나 설군은 치료비 1억원이 없어 온정의 손길만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031)673-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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