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시산업, 세계 중심되도록 최선"
임 대표의 연임은 킨텍스 설립 이래 최초이며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2020년 8월31일까지 3년이다.
임 대표의 연임은 주주기관들로부터 그동안의 탁월한 경영성과를 평가받은 것으로, 킨텍스를 규모뿐 아니라 질적 경영 측면에서도 한국의 대표 전시장으로 발전시킨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임창열 대표 "제3전시장 건립으로 킨텍스와 한국 전시산업을 반석 위에 올려놓는 것이 마지막 사명"이라며 "한국 전시산업이 아시아는 물론 나아가 세계 마이스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설 때까지 킨텍스의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 다시 한 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대표는 조달청장, 과학기술처 차관, 해양수산부 차관, 통상산업부 장관, 민선 2기 경기도지사 등을 역임했으며,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재정경제원 장관 겸 부총리를 지냈다.
/김은섭·최현호 기자 kimes@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