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최종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영지원실장이 산단공 인천지역본부장으로 3일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최종태 신임 본부장은 강원 강릉 출신으로 경희대 졸업, 한국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지난 1990년 공단에 입사해 본사 기획조정실장, 충청권 본부장, 호남권 본부장, 경기지역본부장, 서울지역본부장, 본사 경영지원실장 등을 거쳤다.

최 본부장은 취임을 앞두고 "5대 역점 추진 사항을 선언하고, 남동·주안·부평국가산업단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 산단으로 혁신할 수 있게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은우 기자 he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