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청사에 `우담바라""꽃이 피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부천 남부경찰서 본관 청사 현관 좌측에 남부경찰서가 환경조성 일환으로 만든 장미동산 화단의 장미나무 줄기에 우담바라꽃이 피어나 청초한 자태를 뿜어내고 있는 것을 부천 남부경찰서 경승위원장 성인스님이 확인했다.
우담바라(Undumbara)는 우담화(優曇華)라고 써서 “부처님을 의미하는 상상의 꽃”이라 하여 상서로운 징조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3천년만에 한번 정도 피어나는 꽃으로 석가여래나 지혜의 왕 전륜성왕과 함께 나타난다고 전하고 있다.
남부경찰서는 이날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손종은 서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은 우담바라꽃이 핀 것을 자축하며 나라가 어려울 때 직원들이 더욱 정진하라는 부처님의 뜻이 아니겠냐며 관내 치안질서 확립과 대민 친절봉사에 정진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부천=김병화기자〉 bhkim@inchonnews.co.kr
23일 부천 남부경찰서 본관 청사 현관 좌측에 남부경찰서가 환경조성 일환으로 만든 장미동산 화단의 장미나무 줄기에 우담바라꽃이 피어나 청초한 자태를 뿜어내고 있는 것을 부천 남부경찰서 경승위원장 성인스님이 확인했다.
우담바라(Undumbara)는 우담화(優曇華)라고 써서 “부처님을 의미하는 상상의 꽃”이라 하여 상서로운 징조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3천년만에 한번 정도 피어나는 꽃으로 석가여래나 지혜의 왕 전륜성왕과 함께 나타난다고 전하고 있다.
남부경찰서는 이날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손종은 서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은 우담바라꽃이 핀 것을 자축하며 나라가 어려울 때 직원들이 더욱 정진하라는 부처님의 뜻이 아니겠냐며 관내 치안질서 확립과 대민 친절봉사에 정진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부천=김병화기자〉 bhkim@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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