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은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시·군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관내 19개소의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음식물쓰레기 수집 및 보관기준 준수와 무허가 처리시설 설치, 설치기준과 관리기준 준수, 주변 민원발생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2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드러난 문제점을 심층분석, 음식물쓰레기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의정부=승원도기자〉wdsung@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