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의 허브공항을 목표로 지난 3월29일 개항한 인천국제공항 개항 100일을 맞아 다음달 6일부터 12일까지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가 열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개항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7월6일부터 여객터미널 3층 서편 커튼월지역과 1층 밀레니엄홀 등지에서 경음악 및 전통국악 연주·공항가족 음악회 등을 내용으로 한 작은 음악회와 사진 전시회·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공항공사는 특히 인천공항 개항 100일째인 오는 7월7일에는 강동석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객터미널 2층에서 첫 도착 비행기 승객들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갖고 기념품 및 화환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인치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