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치매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인지건강워크북 '가치함께 똑똑똑'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지건강워크북은 치매환자를 비롯해 경도인지장애와 일반노인을 대상으로 지남력, 집중력, 기억력, 문제해결력 등의 인지영역을 수준별로 맞춤식으로 훈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인천광역치매센터에서는 오는 7월부터 인지건강워크북을 활용해 1대 1로 찾아가는 무료수업을 주 2회씩(1회 60분) 10주간 진행하며 수료 이후 소정의 기념품 증정과 가족대상 전문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032-472-2029

/조태현 기자 choth@incheonilbo.com